01속담
생원님이 종만 업신여긴다. | 지체도 높지 아니한 생원이 만만한 종만 업신여기며 못살게 군다는 뜻으로,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|
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. |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|
소경이 저 죽을 날을 모른다. | 남의 앞날을 알려 주는 점쟁이인 소경도 자기 죽을 날은 알지 모한다는 뜻으로, 남의 일에 대하여 무엇이나 다 잘 아는 체하면서 자기 앞날은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소리 없는 고양이 쥐 잡듯 | 고양이가 소리 없이 날쌔게 쥐를 잡듯 한다는 뜻으로, 말없이 솜씨있게 일을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시거는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| 사람이 못났으면 착실하기나 하거나 재주가 없으면 소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,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. | 무심하게 한 말 때문에 큰 소동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. | 빌려주기는 쉬우나 돌려받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알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마라 | 일이 성사되기도 전에 일에 생길 이익을 따지는 것이 좋지 아니하다는 말 |
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한다. |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|
외손뼉이 못 울고, 한 다리로 가지 못한다. | 1.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외손뼉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, 일은 상대가 같이 응하여야지 혼자서만 해서는 잘되는 것이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.상대가 없는 분쟁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02우리말
부손 | 화로에 꽂아 두고 쓰는 작은 부삽. 모양이 숱가락 비슷하나 좀 더 크고 납작하다. |
북새 | 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|
새롱거리다 | 경솔하고 방정맞게 까불며 자꾸 지껄이다. |
선불 | 급소에 맞지 아니한 총알 |
송그리다 | 몸을 작게 오그리다. |
숟가락총 | 숟가락의 자루 |
아귀다툼 | 각자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자 서로 헐뜯고 기를 쓰며 다투는 일 |
아로새기다 | 1.무늬나 글자 따위를 또렷하고 정교하게 파서 새기다. 2.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하여 두다. |
얄망궂다 |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. |
얼룽거리다 |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리게 어른거리다. |
03한자성어
雪上加霜(설상가상) |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,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(=雪上加雪) |
歲寒三友(세한삼우) | 추운 겨울철의 세 벗이라는 뜻으로, 추위에 잘 견디는 소나무·대나무·매와나무를 이르는 말 |
十日之菊(십일지국) | 한창일 때의 9월 9일이 지난 9월 10일의 국화라는 뜻으로, 이미 때가 늦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我田引水(아전인수) | 자기 논에 물을 물은 댄다는 뜻으로,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|
緣木求魚(연목구어) |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듯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|
傲霜孤節(오상고절) |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, 국화꽃을 이르는 말 |
韋編三絶(위편삼절) | 공자가 주역을 즐겨 읽어 책의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뜻으로, 책을 열심히 읽음을 이르는 말 |
隱忍自重(은인자중) | 마음속으로 참고 견디며 몸가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함 |
自家撞着(자가당착) |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. |
自强不息(자강불식) |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. |
04한자어
是正(시정) | 잘못된 것을 바로잡음 |
施行(시행) | 실제로 행함 |
誤謬(오류) | 그릇되어 이치에 어긋남 |
嗚咽(오열) | 목메어 욺, 또는 그런 울음 |
流用(유용) | 남의 것이나 다른 곳에 쓰기로 되어 있는 것을 다른 데로 돌려씀. |
遊離(유리) | 다른 것과 떨어져 존재함. 따로 떨어짐. |
立案(입안) | 어떤 안을 세움. 또는 그 안건 |
諮問(자문) |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관련된 전문가나 전문기관에 의견을 물음 |
前提(전제) | 1.논리에서 추론을 할 때, 결론의 기초가 되는 것 2.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을 이루기 위하여 먼저 내세우는 것 |
占有(점유) | 물건이나 영역, 지위 따위를 차지하여 소유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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